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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의 재미

[Play time] 어린아이들 놀기 좋은 목동현대백화점 키즈카페

코로나로  키즈카페도 가보지 못하고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서워서 집콕을 하고 있을 때였다. 내가 거의 24시간 아이와 함께 있으니 나도 힘들고 아이도 점점 지루해져 보이는 게 눈에 보였다.

 

밖에 잘 못 나가니 오죽하겠냐만은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어디든 나가리라고 마음 먹고 있었다. 예전보다 조금 나아져서 강희와 함께 키즈카페를 한 번 가보기로 하였다.

 

예전에 코코몽 키즈카페를 가 본 적이 있어서 키즈카페에 대해서 거부는 없을 듯 하였다.

 

목동 현대백화점 5층에 새로 생긴 'play time' 키즈카페이다.

 

내부는 아담한 사이즈로 보아하니 조금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적합한 것 같다.

 

 

인원과 금액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.

 

 

어린이(2시간 기준)

* 키 150cm 미만 입장/ 기준 초과 시 10분당 1,000원

12,000원

다회권(5 +1)

* 2시간 기준/ 6개월 내 사용

72,000 -> 60,000원

보호자 1인

*36개월 미만 어린이 보호자 1인 무료

 

4,000원

마감 입장(1시간)

* 마감 2시간 전 판매

 

6,000원

단체 문의

2시간 기준 / 10인 이상 / 별도 문의

 

 

입구에서 계산을 하고, 열 온도를 체크하고 들어가면 락커룸이 나온다.

 

신발을 넣을 수 있게 작은 신발장과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들이 나열되어 있다.

 

 

 

 

신발 락커룸 / 옷걸이

 

 

 / 주방 놀이 /

 

주방놀이를 할 수 있게 과일과 채소들이 나열되어 있었고, 카트는 손 잡기 쉽게 만들어졌으며 나무로 되어 있어서 튼튼해 보였다.

여기에 온갖 과일과 채소를 담고, 카트를 움직이며 다른 곳으로 옮기고 반복하였다.

 

주방 안에는 각양각색의 요리할 때 쓸 수 있는 도구들이 있었으며 강희는 칼로 과일을 자르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하다가 말았다.

 

 

 

 

과일과 채소들

 

 

/ 편백 놀이 /

 

아이들이 좋아하는 편백 놀이

발로 밟으면서 손으로 꼼지락 거리고 중장비들이 안에 비치되어 있어서 그 안에 편백들이 넣었다가 뺐다가 한다.

큰 포크레인이 있어서 편백을 옮기면서 모자 안에도 넣어보기도 한다.

 

하나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좀 있었는데 포크레인이 하나밖에 없어서 서로 하고 싶다고 해서 좀 그랬다.

어쩔 수 없이 한 명이 하고 나면 다른 한명이 하고 이렇게 돌아가면서 포크레인을 가지고 놀 수밖에 없었다.

 

어떤 아이는 편백에 누워 자기 몸을 담그기도 하였다.

 

 

 

편백놀이

 

 

 

조그마한 중장비를 만지며 편백을 그 안에 넣어보기도 하고, 빼기도 하고 무한 반복을 하였다.

편백 자체는 대부분 깨끗했으며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인지 대체적으로 중장비 상태며 장난감들은 다 깨끗하고 양호하였다.

 

 

 

 

포크레인에 앉기

 

 

포크레인이 한대 밖에 없어서 경쟁이 치열했지만 결국에 앉아 보는 강희!

안전모도 써보고, 다시 벗고 그 안에 편백을 넣고 하였다.

 

 

 

/ 트랜폴린 /

 

뛰는 거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해 볼만한 크랜폴리!

요즘 강희도 쉬도때도 없이 달리고 뛰는데 여기에서는 눈치 안보고 맘껏 뛸 수 있어서 신이 난 것 같았다.

처음에는 균형을 잡지 못 해서 여러번 넘어졌지만 몇 번 해보니 제법 잘 뛴다.

 

넘어져도 아프지 않으니 계속 뛰고 달리고 한다.

 

 

 

점프 점프 점프!

 

 

 

 

트랜폴린 바로 옆과 위에는 아이들이 징검다리로 넘어 갈 수 있게 연결 되어있으며 왼쪽에는 꾸불꾸불한 미끄럼틀도 있다. 아직 강희는 징검다리를 건너는게 힘들어서 그 위에는 올라가지 못 하고, 미끄럼틀만 탔다.

미끄럼틀도 나와 함께 탔는데 너무 꾸불해서 나도 휘청거렸다.

아이들은 어쩜 잘 타는지 놀라웠다.

 

 

 

 

내부 전경

 

 

 

/ 볼풀장 /

 

사진에는 없지만 볼풀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을 던지고 놀 수 있다.

강희는 별 관심이 없는지 뛰어다니고, 점프점프만 엄청 하고 온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공 위에서 뛰기

 

 

입구 쪽에 큰 공이 3개 있는게 옆에 봉을 잡고 뛰면 되는 것이다. 쿠션감이 좋아서 아이가 봉을 잡고 뛰면 된다.

너무 높게 뛰면 아이가 균형을 잡지 못 해 떨어질 수 있으니 옆에서 아이를 봐줘야 할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[ 총 평 ]

 

집과 멀지 않는 목동으로 키즈카페 가보고 싶을 때 부담없이 올 수 있을 것 같다. 다만 내부가 좁아서 장단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적합 할 것 같다. 한눈에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. 한 4살 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 그래도 나름 안에 갖춰질 것은 다 있으니 아이가 안전하고 재미 있게 놀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. 그리고 직원들이 중간중간에 정리도 하고, 아이들에게 말도 잘 걸어주고 하니 아이들도 좋아한다.

 

목동근처에 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것도  좋을 것 같다.